오늘(10월 2일) 아침 뉴스 보셨나요? 1948년부터 이어져 온 검찰청이 공식적으로 문을 닫았습니다. 그 자리에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이 새로 생겼고요."검찰개혁"이라는 말은 몇 년째 들었는데, 막상 어떻게 여기까지 왔는지 물어보면 설명하기 어렵더라고요. 그래서 78년 역사를 결정적 장면만 골라 날짜순으로 정리했습니다. 고소·고발할 일이 생겼을 때 뭐가 달라지는지도 끝에 담았어요.[사진: 법원 건물과 저울 이미지 / 출처: Unsplash]🏛️ 1948~1954, 검찰이 '수사도 하고 기소도 하는' 구조가 된 이유검찰은 정부 수립과 함께 1948년에 시작됐습니다.결정적인 건 1954년 형사소송법이에요. 여기서 검사에게 수사권과 기소권을 모두 주고, 경찰 수사를 지휘할 권한까지 줬습니다. 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