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뉴스 채널 데일리호들(dailyhodl) 보도에 따르면, 트론 재단이 샌프란시스코 본사에서 오라클과 만나 파트너십 체결을 위한 회의를 한 것으로 전했다.
1977년에 설립된 오라클은 매출 순위 4번째로 큰 소프트웨어 업체이다. 이 회사는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 및 소프트웨어, 클라우드 엔지니어링 시스템 및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제품을 전문으로 하는 기술 선도업체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오라클은 지난 7월에 자체 블록체인 클라우드 서비스를 발표하여 기업이 사내 서비스를 구축할 필요 없이 블록체인 시스템을 쉽게 구축할 수 있는 엔터프라이즈급 솔루션을 제공한다.
금요일 회의에서 오라클이 블록체인 기반으로 자산을 토큰화하는 목표를 달성하고 고객을 위한 비즈니스 트랜잭션에 스마트 컨트랙을 사용하는 방법에 관해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트론 재단은 또한 중국 최대의 인터넷 검색 업체인 바이두와 협력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두 회사의 관계는 바이두의 기본 클라우드 컴퓨팅 리소스를 사용하여 블록체인 제품을 구축, 운영 및 디버그할 수 있는 능력을 제공하는 데 초점이 맞추고 있다.
트론은 시장의 주요 플레이어인 오라클과 제휴함과 동시에 글로벌 결제 시스템인 트론 가상 머신의 출시, 블록체인 비디오 게임의 출시, 1억 달러의 비트토렌트 인수를 계속해 나가고 있다.
네트워크의 트론 토큰의 거래는 10월 15일 170,344건에서 10월 19일 593,029건으로 급증했다. 이 수치는 일일 트랜잭션 기준 이더리움을 앞선 수치라고 CCN은 보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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